경기도의회, 도교육청 스마트IT 사업 조사특위 구성

기사등록 2013/03/13 16:29:51 최종수정 2016/12/28 07:08:37
【수원=뉴시스】유명식 기자 = 경기도의회는 도교육청의 스마트IT 사업과 관련해 조사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사업자 선정과정 등을 검증하기로 했다.  도의회 운영위원회는 13일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조사특위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조사특위는 15명 이내로 구성돼 2014년 2월28일까지 활동하며 도교육청의 스마트IT 사업 추진과정과 사업자와의 의혹 등을 조사한다.   도교육청은 2011년 10월 LG유플러스와 디지털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스마트IT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다. 전화와 스마트폰의 영상회의, 이메일, 메신저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교직원-교사-학부모가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소통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애초 도의회 새누리당 윤태길(하남1) 의원 등은 '경기도의회 교육재정 건전화 및 교육성과 향상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려 했으나 민주통합당이 특위 소관 업무가 지나치게 방대하다는 지적을 제기하면서 스마트IT 사업 조사특위로 수정했다.        윤 의원은 "도내 학교의 60%가 LG유플러스의 유선전화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도교육청이 투자비 일부를 물어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등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특위를 통해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했다.  yeuj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