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디·이센스 '슈프림팀' 2년만에 기지개

기사등록 2013/03/11 11:28:03 최종수정 2016/12/28 07:07:39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힙합듀오 '슈프림팀'(사이먼디·이센스)이 약 2년 만에 활동에 나선다.

 11일 매니지먼트사 아메바컬처에 따르면 슈프림팀은 16,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3 아메바후드 콘서트'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

 슈프림팀은 이날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이 곡은 콘서트 이후 디지털싱글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앞서 슈프림팀은 2011년 말 이센스의 대마초 흡연 혐의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센스는 지난해 4월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징역 1년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아메바후드 콘서트'에는 슈프림팀을 비롯해 다이나믹듀오, 프라이머리, 얀키, 플래닛쉬버, 리듬파워, 자이언티 아메바컬처 소속 힙합가수들이 총 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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