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거포' 스탠튼, WBC 美 대표팀 합류

기사등록 2013/01/13 11:32:01 최종수정 2016/12/28 06:51:27
【서울=뉴시스】조용석 기자 = '차세대 거포'로 꼽히는 지안카를로 스탠튼(24·마이애미 말린스)가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CBS스포츠의 존 헤이먼 기자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WBC 미국대표팀으로 참가한다'(Superstar Giancarlo Stanton commits to play for team USA in WBC)고 밝혔다.

 조 토레(73) 감독이 이끄는 미국 WBC 대표팀은 이미 2012시즌 내셔널리그(NL) 홈런왕인 라이언 브라운(30·밀워키 브루어스)과 포수 조 마우어(30·미네소타 트윈스), 내야수 데이비드 라이트(31·뉴욕 메츠) 등이 이름을 올린데 이어 스탠트까지 합류를 선언, 강력한 화력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2010년 플로리다 마린스(현 마이애미 마린스)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스탠튼은 데뷔 첫해에 22홈런을 기록한데 이어 2011~2012년 2년 연속 30홈런 고지를 돌파, 차세대 거포로 주목받고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3시즌을 뛰며 93홈런 232타점 타율 0.270을 기록 중이다. 2012시즌에는 올스타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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