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동 경기평화교육연수원장 "교원 치유 도와요"

기사등록 2012/12/07 16:13:18 최종수정 2016/12/28 01:40:13
【포천=뉴시스】이종구 기자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 박의동 원장은 연수원의 기능과 직제 개편에 따라 이색적인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으로 평화와 인권 전문교육기관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경기도 평화교육연수원은 도교육청 산하 경기도 예절교육연수원이 바뀐 것으로, 평화·인권·교권 교육을 목적으로 지난 7월1일 출범했다.

 평화교육연수원의 사실상 첫 수장인 박 원장은 교원 대상 치유·성장 프로그램을 도입, 학생생활지도와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교원들에게 자연속에서 나눔과 쉼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심리 힐링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또 교사와 학생이 서로 사랑과 존중으로 동반성장하는 현장중심의 노하위도 알려준다.

 실제로 지난 10월 도내 유치원, 초·중·고교 교원의 치유와 성장을 돕는 합숙 프로그램 '교원 힐링캠프'를 개설 운영했는데, 교원들이 반응이 뜨거웠다.

 이 같은 노력 덕에 연수원의 ‘2012 하반기 연수만족도 분석결과’ 연수원의 교육과정 및 운영면에서 연수생의 자기평가와 연수과정의 지원평가 만족도가 전 교육대상에 걸쳐 고루 99~100%로 나타나 확실한 연수의 성과를 거뒀다.  

 직원 친절 서비스 만족도도 전체 100점으로 나타나 직원들의 근무 의욕과 사명감이 향상됐음을 보여줬다.

 교사 치유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실붕괴와 교권침해 등으로 학교현장에서 상처를 받고 힘들어하는 교사들에게 심리적 위안을 주고 치유와 재충전의 기회를 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의동 원장은 “경기도 교원의 평화교육 역량 신장과 교원의 치유 및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평화와 배려가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 공동체 형성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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