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에도 장학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비에치아이(주)는 현재 소재하고 있는 군북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재단에 기탁하게 됐다.
비에치아이측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 유능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써 달라”고 밝혔다.
비에치아이(주)는 1998년 종업원 7명으로 시작해 현재 외주 인원을 뺀 종업수만 370명인 함안의 중견기업이다. 화력발전소에 사용되는 폐열회수 보일러 발전용량 세계 2위,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60위 업체로 산업용 보일러를 생산하는 회사로 복수기, 열교환기 등 추가적인 성장을 발판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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