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지난달 26일 미국으로 출국한 후 미국 내 통신사업자들과 멕시코 통신 재벌 카를로스 슬림 텔맥스 텔레콤 회장을 만나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4일(현지시간)에는 신종균 삼성전자 IM(IT 모바일) 담당 사장과 함께 미국에서 카를로스 슬림 회장을 만나 통신장비 및 스마트폰 공급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용 사장은 면담 성과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잘 만나고 왔다"고 답변했다.
미국 길에 동행한 신종균 사장은 갤럭시S3의 현지 반응을 묻자 "갤럭시S3가 생각했던 것보다 잘 팔릴 것 같다. 노트2도 반응이 좋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내년 IM 부문 영업이익 20조원 달성 여부에 대해서는 "나도 오다가 신문에서 봤다. 이제 3분기 끝났다. 그건 가봐야 안다"고 말했다.
아이폰5에 대한 국내 소송제기 여부에 대해선 "생각 중"라고만 답해 가능성을 열어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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