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구룡포 장길리 낚시공원조성 본격화

기사등록 2012/10/01 21:05:58 최종수정 2016/12/28 01:20:11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구룡포 장길리에 가족 단위 복합낚시공원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9년 복합낚시공원 조성공사에 들어가 현재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입도로와 주차장, 산책로, 물놀이장, 해상펜션 등을 조성했다.

 도시민들이 가족, 연인들과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오리배 레저시설 및 바다 위 숙박시설인 해상펜션 등도 설치돼 있다.

 올해는 30억원을 투자해 가족단위로 안전하게 낚시를 할 수 있는 보릿돌 연결교량과 정자를 설치 중이다.

 종전에는 일부 낚시객들만 배를 이용해 보릿돌에 접근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교량을 설치해 일반인들도 걸어서 바다 위를 걸으며 바다경관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룡포 장길리는 동해안 일출과 더불어 감성돔과 학꽁치등의 다양한 어종들로 전국의 낚시꾼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바다 낚시터이자 스킨스쿠버들의 다이빙 포인트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시는 앞으로 복합낚시공원조성이 완료되면 포항의 명품 해양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r.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