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증상별 복용 '모드S' 감기약 3종 출시

기사등록 2012/09/25 11:07:45 최종수정 2016/12/28 01:18:30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종근당은 증상에 따라 효과를 나타내는 액상형 연질캡슐 감기약 '모드S'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종합감기약인 '모드콜S'는 6가지 성분이 적절히 함유돼 있어 복합적인 감기 증상에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또한 '모드코S'는 해열진통에 작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과 항히스타민제, 비충혈제거제 등을, '모드코프S'는 진해제와 거담제, 기관지확장제 등을 함유해 각각 코감기와 기침감기에 효과적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네오졸(NEOSOL) 특허공법으로 체내 흡수율을 극대화고 부작용을 최소화해 안전하고 빠른 효과를 보이는 장점이 있다.

네오졸은 물에 잘 녹지 않는 성분을 친수 상태로 만들어 최적으로 흡수되도록 하는 액상형 연질캡슐 제조법이다.

이와 함께 천연색소를 사용해 안전성을 추가로 확보했고 제품 케이스에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와 시각적으로 도움을 주는 픽토그램을 담았다.

종근당 관계자는 "3~6가지 성분을 이상적으로 포함해 감기 증상에 따라 적합한 효과를 내는 제품"이라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해훈기자 ewigjung@newsis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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