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공포영화 쏘우에 등장하는 캐릭터 직쏘는 물론 프랑켄슈타인, 백설공주와 마녀 등 다양한 할로윈 캐릭터들이 출몰해 길거리 퍼레이드를 펼쳤다. 또 최근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춘 할로윈 스타일 공연도 선보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길을 가고 있는데 갑자기 괴물들이 나타나 깜짝 놀랐지만 할로윈 버전의 강남스타일이 나름대로 신선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플레이도시는 내달 31일까지 다양한 할로윈 이벤트와 드라큘라탕 등 테마스파를 즐길 수 있는 할로윈파티를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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