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지역자활센터의 이번 Q마크 획득은 도내 12개 시·군 지역자활센터 중 최초로 자활생산품에서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받은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음성지역자활센터는 천연비누의 Q마크 획득이 전국 소비자로부터 좋은 품질의 제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는 기대 심리와 제품이미지 상승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훈 음성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Q마크 인증은 자활생산품이 다른 생산업체와 비교해 품질과 서비스 면에서 절대 뒤지지 않음을 증명한 것이다. 자활사업 참여자의 노력으로 얻은 결실이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음성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수급자의 자활능력 배양과 기능습득 지원, 근로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2001년 2월 설립했다.
세차, 한식뷔페, 의료리폼, 운동화 빨래방 등 12개 사업단 6개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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