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경제부장 출신으로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지냈으며 실물경제에 밝고 순발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97년 대선 당시 대전 출신임에도 자민련 대신 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신임을 얻었다.
98년 새정치국민회의 수석부대변인을 맡으며 정계에 본격적으로 데뷔한 그는 IMF환란 경제청문회 실무팀장, 김대중 총재 특보를 거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2005년에는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행정복합도시건설특별법 통과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2000년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대전 서갑에서 당선된 후 이번 19대 총선까지 내리 4선에 성공하면서 정치적 입지를 굳혔다.
▲1952년 1월25일(음) 대전 출생 ▲성균관대 동대학원 ▲한양대 신문방송학 박사과정 수료 ▲중앙일보 기자 ▲새정치국민회의 수석부대변인 ▲서울시 정무부시장 ▲16·17·18·19대 국회의원 ▲국회 정무위원장 ▲민주당 정책위의장 ▲부인 한명희씨와 2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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