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와이너리 농가' 카페·펜션으로 손님 유혹

기사등록 2012/06/27 10:54:24 최종수정 2016/12/28 00:52:34
【영동=뉴시스】김기준 기자 =  대한민국 와인 1번지인 충북 영동군의 와이너리 농가가 펜션 형태의 최고급 숙박시설은 물론 카페와 야외 공연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갖춰 손님들을 유혹하고 있다. 사진은 26일 양산면 호탄리 영동블루와인농원(대표 진창원)에서 바비큐와 와인을 즐기고 손님들의 모습이다. (사진=영동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영동=뉴시스】김기준 기자 = 대한민국 와인 1번지인 충북 영동군의 와이너리 농가가 점점 진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내서는 현재 42개 와이너리 농가에서 발효기술과 숙성기간을 각각 달리해 저마다 독특한 맛과 향을 내는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와인만 만들던 이 와이너리 농가가 이젠 펜션 형태의 최고급 숙박시설은 물론 카페와 야외 공연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갖춰 손님들을 유혹하고 있다.

 양산면 호탄리 영동블루와인농원(대표 진창원)은 와인체험과 숙식이 모두 가능하다.

 이 농원에는 카페, 바비큐 시설, 수영장, 야외공연 무대도 갖춰져 있다.

 이 농원을 찾는 가족, 친구, 연인들은 한적한 시골 정취 속에서 와인과 바비큐를 즐기며 시간을 보낸다.

 또 영동읍 주곡리 컨츄리 와인(김마정)은 50㎡ 크기의 카페를 마련해 놓고 있으며, 매곡면 옥전리 샤토미소와인(대표 안남락)은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손님들에게 와인 시음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 계자는 "군내 와이너리 농가가 저마다 차별화된 와이너리 투어 상품을 개발 하고 있다"며 "와인생산, 체험관광, 숙박시설 등 1·2·3차 산업이 융합된 와이너리 농가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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