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힘은 팔심에서"…증평여자팔씨름대회
기사등록 2012/06/17 16:29:57
최종수정 2016/12/28 00:49:36
【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 17일 오후 충북 증평군 증평읍 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증평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여자 팔씨름대회가 열리고 있다.
ksw64@newsis.com 【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청년회의소(JC·회장 이주용)는 17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5회 여자 팔씨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증평군 증평읍 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여자 팔씨름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단체전에는 새마을금고, 신협, 자원봉사자 팀을 비롯해 다문화여성팀, 자매팀, 친구팀 등 20개팀이 출전해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단체와 개인에게는 상금을, 관객에게는 상품권과 TV, 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 17일 오후 충북 증평군 증평읍 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증평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여자 팔씨름 대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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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JC는 2008년부터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 대회를 열고 있다.
한편 증평JC는 지난 4월에는 (재)증평군민장학회와 장학기금 후원 협약을 해 회원 61명이 1인당 1만원씩 매달 61만원의 장학기금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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