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싱글 '굿 보이'를 내고 가수가 됐다. 가수 활동을 위해 '은유'라는 이름도 지었다.
정은별은 2010년 SBS TV 창사 20주년 특집극 '초혼'으로 데뷔했다. 당시 1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을 꿰차며 주목받았다. 지난해에는 KBS 2TV '가시나무 새'에서 악녀 '서진'으로 활약했다.
정은별은 "가수는 연예계 데뷔 전 꿈꿨던 분야"라며 "지난 2년간 연기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노래로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별은 연기 데뷔 전 가수 준비를 했다. "2006년 3인 여성그룹을 만들어 녹음까지 끝냈으나 소속사 문제로 무산됐다"는 고백이다.
이후 다른 기획사로 옮겨 솔로 가수를 노렸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무엇보다 전 소속사에서 3년을 묶어놔 시간만 허비했다고 토로했다.
정은별의 싱글에는 밝고 경쾌한 느낌의 댄스곡 '굿 보이'와 발라드 '내가 어떻게 살아' 등 2곡이 수록됐다. "데뷔 전부터 연습해온 덕에 어렵지 않게 노래할 수 있었다"며 "조만간 두 번째 싱글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은별은 최근 SBS TV '감성여행 쉼표' 촬영을 위해 일본을 다녀왔다. 영화 '은교'의 원작자인 소설가 박범신(66)씨도 함께했다. 이들은 4박5일 동안 오타루를 돌며 현지 문화를 체험했다. 이달 말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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