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한전 전력연구원 기술협력 협약식

기사등록 2012/05/11 17:41:00 최종수정 2016/12/28 00:39:28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11일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원장 장재원)과 '국내 전력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 기술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명지대와 전력연구원은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사업 기획 ▲차세대전력기술연구센터 산업체 POOL 활동 ▲전력분야 핵심 연구인력 양성 ▲연구시설 및 장비의 활용 협력 ▲국내외 기술행사 공동 주관·지원 등의 협력할 계획이다.

 전력연구원은 앞으로 명지대 차세대전력기술연구센터의 '산업체 POOL' 특별회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산업체 POOL'은 명지대 차세대전력기술연구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발·변전소자동화기술 ▲배전자동화기술 ▲스마트그리드기술 ▲보호·제어·감시용 IED 기술 등을 회원사에 우선 제공해 국내 전력산업의 기술·인력수준 향상을 견인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명지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명지대는 전력산업 분야 연구인력 양성과 기술개발 및 산업체 POOL 활동의 활성화를 유도해 앞으로 국내 전력사업의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sky032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