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은 180㎝가 넘는 키에 미국 명문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에너지 분야 해외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조은주의 측근은 "지난해 예비신랑이 조은주에게 첫눈에 반해 프러포즈를 했다.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 커플"이라고 전했다.
조은주는 2010년 미스월드유니버시티 선발대회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에 적을 두고 봉사활동 등을 해왔다.
한편, 결혼식 사회는 KBS 조수빈(31) 아나운서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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