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새 CI 개발

기사등록 2012/04/13 19:54:41 최종수정 2016/12/28 00:31:17
【수원=뉴시스】유명식 기자 = 올해로 설립 11년째를 맞은 경기콘텐츠진흥원(GCA;Gyeonggi Content Agency)이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개발, 9일부터 공식 사용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새 CI를 이루고 있는 삼색의 띠는 다양한 콘텐츠를 의미한다. 띠의 조합은 콘텐츠의 융합과 이를 통해 발현될 새로운 가치인 '창발(創發)'을 형상화한 것이다.

 주요 색상인 파랑(블루)과 붉은 자줏빛(마젠타), 노랑(옐로우)은 각각 ▲젊음, 스마트함, 이상향 ▲열정과 섬세함 ▲융합, 성장, 희망을 뜻한다.

 임직원 평균 연령이 30대인 진흥원의 젊음과 열정, 희망의 의미가 잘 조화된 CI라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진흥원은 지난해 말부터 CI 개발에 착수해 내부 직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최종 시안을 확정했다.

 CI 개발을 담당한 진흥원 김경회 팀장은 "기존의 CI가 디지털을 표현하고 이성적인 느낌으로 접근했다면 새로운 CI는 아날로그적인 다양함과 감성적 접근이라는 면을 고려해 개발된 것"이라고 말했다.

 진흥원은 이번 CI 발표를 계기로 창조기업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3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

 3대 중점 사업은 스마트콘텐츠벨리 구축과 대중소기업 협력기반 구축, 교실 밖 상상 배움터 등이 있다.

 스마트콘텐츠벨리는 경기도와 진흥원이 스마트콘텐츠 창조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안양시에 구축 중이다.

 대중소기업 협력기반 구축사업은 우수한 중소콘텐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것으로, 대기업의 유통망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대표작으로는 스마트TV용 '뽀로로' 콘텐츠가 있다.

 교실 밖 상상 배움터 사업은 정보 소외계층에게 게임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진흥원은 도가 문화산업육성 실행계획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01년 설립한 콘텐츠 전문 육성 기관이다.

 성열홍 원장은 "새로운 CI 발표를 계기로 올 한해 경기도 콘텐츠 산업이 전년보다 30%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euj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