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우주인 이소연박사, 경북대에서 특강

기사등록 2012/04/03 17:28:53 최종수정 2016/12/28 00:28:02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경북대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강연을 마련했다.  3일 경북대학교에 따르면 4일 오후 2시 정보전산원 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첫 우주인 이소연 박사를 초청,'톡톡! 과학콘서트 ‘과학기술, 미래를 말하다’란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의 우주를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토크콘서트뿐만 아니라 문화공연으로 어쿠스틱 밴드인 슬라이드 로사의 공연과 관객과의 대화가 준비된다.  이소연 박사는 지난 2008년 4월 대한민국 최초로 우주 비행 참가자(Space Flight Participant)로서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11일간 체류, 세계적으로 49번째 여성 우주인이자 아시아에선 4번째 여성우주인으로 기록됐다.  nh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