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페라 코오롱 하늘채' 모델하우스 공개

기사등록 2012/01/06 13:19:26 최종수정 2016/12/28 00:03:10
【대구=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코오롱 글로벌이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에 '오페라 코오롱 하늘채'(지하 2층∼지상 34층)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 총 539세대의 모델하우스를 6일 공개했다.

 코오롱 글로벌은 코오롱건설, 코오롱아이넷, 코오롱B&S 등 3개사 합병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통합법인으로 건설·무역· IT·유통 등을 하나로 뭉친 글로벌 종합기업이다.  

 통합법인 출범 후 첫 분양사업인 '오페라 코오롱 하늘채'는 홈플러스 대구점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사업지로 인근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대구역, 칠성시장역 등 지하철과 신천대로, 중앙대로, 북대구 IC 등 교통시설이 매우 편리한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투자가치가 높은 이유로 인근의 제일모직 부지와 대현·산격동 뉴타운 및 도청 이전지 개발 등 잇따른 개발계획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파트는 84㎡(구 33∼35평형) 464세대로 중소형 평형대를 선호하는 시민들에게는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또 오피스텔은 43㎡(구 19평형) 75실로 주거와 일을 함께할 수 있는 효율적 공간으로 구성돼 있어 젊은층에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오페라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는 중소형의 단일 구성에 코오롱 하늘채의 특화된 칸칸수납 비법도 선보여 소비자의 눈길을 잡는다는 전략이다.  

 굿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코오롱의 칸칸수납 기술은 주방, 침실, 거실, 욕실, 현관 등 집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든 공간에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 줄 수 있게 만들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아파트는 코오롱 글로벌이 시공하고, 대한토지신탁과 대구 향토기업인 ㈜동재가 시행과 위탁을 맏고, 모델하우스는 칠성동 이마트 옆 북구청 방향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양문의는 (053)358-1500하면 된다.

 jgs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