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 '처음 해 본 사랑'은 KBS 2TV '겨울연가'와 SBS TV '프라하의 연인' OST로 잘 알려진 작곡가 유해준씨가 셰인에게 선물한 곡이다.
소년과 성인의 경계에서 첫사랑의 아픔을 겪은 남자의 안타까운 마음이 셰인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표현됐다.
앨범에는 셰인이 작곡한 발라드 '이야기'를 비롯해 '위대한 탄생'에서 셰인의 멘토였던 싱어송라이터 신승훈(43)의 동명곡을 리메이크한 '온도', 캐럴 '라스트 크리스마스' 등 총 5곡이 담겼다.
매니지먼트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앨범 제목은 그간 셰인이 한국의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한다는 의미"라며 "팬들의 사랑을 음악으로 '선물'하고 싶은 마음을 정성스레 담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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