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 논메기양식장, 논메기 시중가比 60%가에 공급
기사등록 2011/11/11 14:10:01
최종수정 2016/12/27 23:01:47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대구 달성군 마을기업인 다사 논메기양식장(대표 우현숙)은 직접 키운 논메기를 소비자와 도매상에게 직접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사 논메기는 황토 논을 만들어 가두리로 키우는 자연산 논메기로 육질이 중국산이나 다른 일반 메기보다 쫄깃하고 민물고기 특유의 비린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유통마진을 대폭 줄여 시중가 보다 최대 40%나 저렴하다.
논메기 양식장은 대구도시철도 2호선 종점 문양역 주변 마천산 등산로 입구 주변에 있다.
마을기업 사업은 지역의 향토, 문화, 자연자원 등 특화자원을 활용, 지역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안정적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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