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아시아 9개국 수출

기사등록 2011/11/10 16:48:53 최종수정 2016/12/27 23:01:31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SBS TV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아시아 9개국에 팔렸다.

 10일 SBS 콘텐츠허브에 따르면, '런닝맨'은 대만·태국·중국·홍콩·일본·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캄보디아로 수출됐다.

 SBS 콘텐츠허브는 "아시아뿐 아니라 K팝 스타들에게 관심이 많은 유럽지역에서도 '런닝맨' '강심장' '인기가요'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런닝맨'을 일부만 구매한 국가들도 전편 수입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런닝맨'에는 MC 유재석과 지석진, 탤런트 송지효 이광수, 가수 김종국 하하 게리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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