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군에 따르면 이글루는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자해 55㎡ 규모로 거실과 침실로 구성, 8~10명이 숙박할 수 있는 규모다.
에스키모 이글루 숙박료는 평일 11만원, 주말 13만원, 성수기 14만원으로 책정예정으로 11월부터 이용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에게 이색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에스키모 이글루를 조성, 특히 어린이에게 재미있는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치자연휴양림은 광치계곡을 따라 표고 800m지점에 51㏊의 면적으로 2006년 6월에 조성됐으며 산림휴양관 8실, 숲속의집 14동과 산책로(3㎞), 대암산과 연결 등산로(21㎞)가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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