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영화제, 그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기사등록 2011/10/06 00:32:22
최종수정 2016/12/27 22:50:39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5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48회 대종상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배우 이제훈이 레드카펫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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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제48회 대종상 영화제가 5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개막했다.
MC 김성주(39)와 영화배우 송선미(26)의 사회로 열린 개막식에서는 집행위원장인 정인엽(69) 한국영화인총연합회장 등 영화계 원로와 권동선(55) 조직위원장, 홍보대사 최다니엘(25) 서영희(31), 내빈들이 개막 테이프 끊고 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5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48회 대종상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홍보대사에 임명된 탤런트 서영희(오른쪽)와 최다니엘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종상 영화제는 정부가 주관하는 유일한 영화 부문의 상으로 1962년부터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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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의 꽃인 레드카펫에는 영화 '파수꾼'(감독 윤성현) '오직 그대만'(감독 송일곤) 드라마 '로맨스타운'의 조성하(45), 영화 '고지전'(감독 장훈)의 이제훈(27), 영화 '블라인드'(감독 안상훈)의 김하늘(33) 조희봉(40), 영화 '가문의영광4-가문의 수난'(감독 정태원)의 김수미(60), 영화 '써니'(감독 강형철)의 김민영(21) 박진주(23), 드라마 '신기생뎐'의 이매리(39), 드라마 '아이리스' '전우'의 김혜진(36) 등이 올라 환호하는 시민들 앞에서 매력을 한껏 뽐냈다.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5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48회 대종상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테이프컷팅이 진행되고 있다. 대종상 영화제는 정부가 주관하는 유일한 영화 부문의 상으로 1962년부터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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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축하공연에는 그룹 '나인뮤지스' '달샤벳' '유키스' '라니아' '비오엠', 가수 지나(24) 한그루(19) 등이 무대에 올라 쌀쌀한 가을 밤을 뜨겁게 달궜다.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5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48회 대종상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배우 조성하가 레드카펫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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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4일 누적관객 730만명을 넘어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기록을 눈앞에 둔 박해일(34) 류승룡(41) 문채원(25) 주연의 '최종병기 활'(감독 김한민)이 특별 상영됐다. 대종상영화제 본심에 오른 작품이다.
【서울=뉴시스】박상훈 기자 = 제48회 대종상영화제 개막식이 열린 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배우 김혜진이 레드카펫 행사를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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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밤에도 김혜진과 MC 김진경의 진행으로 다양한 영화제 이벤트와 가수 공연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전의 장이 마련된다. 역시 대종상영화제 본심에 오른 송강호(44) 신세경(21) 주연 '푸른소금'(감독 이현승) 상영 행사도 마련된다.
올해 대종상은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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