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분은 10월22일 오후 5시 방송프로그램 제작사 PD 김도형(29)씨와 서울 명일동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화촉을 밝힌다.
2년 전 봉사단체와 캄보디아에 갔다가 김 PD를 처음 만났다. 당시 이경분은 현지인 대상 공연의 사회를 봤고, 김 PD는 촬영을 했다.
이들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김 PD는 이를 영상으로 제작하고, 이경분은 책으로 펴낸다는 계획이다.
2005년 MBC TV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 와요'로 데뷔한 이경분은 SBS TV '웃음을 찾는 사람들', SBS E!TV '철퍼덕 하우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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