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정소라, 파격 한가위 룩…농악대원

기사등록 2011/09/08 16:08:52 최종수정 2016/12/27 22:43:09
【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20·고려대 국제어문학부1)가 7일 브라질 상파울루 크레디카드 홀에서 풍물놀이 패션을 선보였다.

 추석 당일(현지시간) 이곳에서 펼쳐지는 제60회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를 생방송하는 미국 NBC TV의 89개국 전통의상 녹화 현장이다.

 미스코리아가 왕비 가례복이나 기생 옷이 아닌 또 다른 한복차림으로 국제미인대회 무대에 오른 것은 이례적이다.

 키 171㎝ 몸무게 51.2㎏ 그리고 33-26-36인치로 흐르는 몸매를 뽐내는 정소라는 12일 밤 9시 각 나라를 대표한 미녀들과 아름다움을 겨룬다.

 reap@newsis.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