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녀' 첼시 핸들러, 50센트와 안 사귐

기사등록 2010/10/08 19:23:56 최종수정 2017/01/11 12:36:05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미국의 코미디언 첼시 핸들러(35)가 힙합가수 50센트(35)와 연인관계가 아니라고 밝혔다.

 8일 미국의 연예사이트에 따르면, 핸들러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50센트와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겼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지만 이는 거짓”이라며 “50센트를 만난 것은 맞지만 로맨틱한 상황은 연출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는 업무 때문에 만난 것”이라며 “지금 밝힐 수는 없지만 앨범과 관련된 일”이라고 전했다.

 앞서 6일 핸들러와 50센트가 뉴올리언스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며 이들은 연인 사이라는 뉴스가 나왔다.

 핸들러는 스탠드업 코미디언 겸 TV쇼 진행자다. 지난해 남성편력을 털어놓은 ‘내가 가장 섹시했을 때’를 펴내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합류했다.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남성월간 ‘맥심’이 선정한 세계 100대 섹시미녀에 들기도 했다.

 kje132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