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알페온’ 신차발표회 인터넷 생중계

기사등록 2010/08/30 10:43:50 최종수정 2017/01/11 12:24:05
【서울=뉴시스】정병준 기자 = GM대우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신차 ‘알페온’의 신차발표회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

 GM대우는 31일 정오부터 약 40분간 제주도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열리는 ‘알페온’ 신차발표회를 인터넷(http://alpheon.afreeca.com)으로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차발표회에서는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들이 알페온의 개발배경과 특장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GM대우는 알페온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반인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신차 출시 현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생중계를 기획했다. 별도의 채팅창도 사이트에 마련해 고객들이 알페온과 관련된 각종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번 신차발표회는 스마트폰과 트위터로도 생중계 된다. 아이폰 사용자는 'GM대우 모바일'을, 그 외 스마트폰 사용자는 모바일 웹페이지(m.gmdaewoo.co.kr)에서 시청할 수 있다. 트위터 시청은 알페온 트위터 계정(@alpheontwt)을 검색, 팔로윙하면 된다.

 한편 GM대우는 지난 2006년 1월 토스카, 2008년 10월 라세티 프리미어, 지난해 8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신차발표회를 인터넷으로 생중계 했었다.

 jb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