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로라하는 스타들을 자신의 패션쇼 무대에 세웠다. 앙드레김 쇼의 모델경력이 있어야 스타로 인정받을 정도였다.
김희선, 장동건, 배용준, 원빈, 심은하, 송혜교, 권상우, 소지섭 등 숱한 별들이 그의 무대를 활보했다. 최은희를 비롯해 김지미, 윤정희, 장미희, 황신혜 등도 앙드레 김의 무대를 수놓았다.
김태희·송승헌, 최지우·이진욱, 한예슬·재희, 황정음·김용준, 설리·최시원, 장서희·배수빈 등은 앙드레 김 무대의 상징인 남녀가 이마를 맞대는 피날레를 장식한 얼굴들이다.
앙드레 김은 지난 5월2일 장동건·고소영의 결혼식에 참석,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박세리, 추성훈, 이승엽, 박세리, 안정환, 우지원 등 스포츠 스타들도 앙드레김 패션쇼에 모델로 섰다.
마이클 잭슨과 영화배우 브룩 실즈, 나스타샤 킨스키 등 해외 스타들은 앙드레김이 디자인한 옷을 입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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