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18일 “이번 새 브랜드 광고 캠페인은 폭스바겐코리아가 200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The Original German’ 브랜드 광고 캠페인의 결정판이다. 폭스바겐의 장인 정신을 ‘수묵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한국적인 정서로 해석한 것이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수입차 업체로는 이례적으로 광고의 촬영과 편집 등 모든 제작 과정이 국내에서 진행됐다.
동양화가인 장재록씨가 먹으로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4도어 쿠페CC를 그리는 모습을 통해 자신의 철학을 꿋꿋하게 표현해 온 작가의 열정을 그려냈다. 기교나 멋보다는 자동차라면 꼭 갖춰야할 감성적인 가치와 최상의 품질을 추구해 온 폭스바겐의 장인정신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는 진정한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자동차를 향한 폭스바겐의 열정을 담은 차별화된 광고 캠페인을 장기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며 “이번 광고 캠페인은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에 보다 깊이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돼 더욱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장재록씨가 수묵화로 그린 폭스바겐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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