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작된 ‘승가원의 천사들’은 두 팔이 없는 태호와 승가원 어린이 76명의 이야기다.
2000년 중증 장애아동요양시설인 승가원에 입소한 유태호는 태어날 때부터 양 팔이 없는 등 8개의 장애를 지녔지만 언제나 밝게 웃으며 살아간다. 2005년 ‘시사매거진 2580’에서 소개된던 태호, 태호가 보살피는 뇌병변 장애아동 홍성일 등 승가원 아이들의 일상을 엿본다.
채시라는 내레이션 녹음 내내 태호의 밝은 모습에 흐뭇해하며 자신감 넘치는 태호가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성원했다. 또 11세 아이를 둔 엄마로서 태호의 이야기에 더 공감한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태호의 모습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16일 오후 10시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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