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대구지역 고교생에 장학금 전달

기사등록 2010/04/11 10:01:16 최종수정 2017/01/11 11:38:46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롯데건설이 대구 지역 우수 고등학생에게 사랑의 장학금 2000만 원을 지원했다.

 대구시는 11일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학업 증진을 돕기 위해 ㈜롯데건설과 협력, 학업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10명을 추천,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 8일 롯데캐슬 평리 모델하우스에서 2010년 롯데건설 장학금 지원 행사를 갖고 대구시로부터 추천받은 고등학생 10명에게 1인당 200만 원씩 모두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대구시 안국중 복지정책관은 이 행사는 ㈜롯데건설이 2008년부터 사회공헌 사업으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매년 10명씩 선발, 현재까지 총 30명에게 6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고 소개했다.

 롯데건설은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연계된 독거노인지원, 주거 환경개선사업, 사랑의 연탄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오고 있다.

 nh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