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서울 아파트 매물이 8만 건을 넘어선 가운데 강남3구에 이어 강북 등 서울 외곽 지역까지 매물 증가세가 확산하고 있는 4일 서울 성북구의 한 공인중개사무소에 아파트 매물 정보가 게시돼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8만430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석 달 만에 2만건 넘게 증가한 것이다. 강남3구 매물은 8월 3일 2만2182건에서 이달 4일 2만9802건으로 34.4% 증가했으며, 성북구는 1474건에서 2376건으로 61.1% 늘어 서울 자치구 중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2026.11.04. xconfin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