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0일 서울 시내 한 부동산에 아파트 월세 매물이 나와 있다.
서울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1년 새 급증하며 55%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세 가격마저 가파르게 오르면서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출 실효성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서울 아파트 임대차(전·월세) 계약 중 보증부 월세(반전세)를 포함한 월세 비중은 55.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6월 43.5%에서 1년 만에 11.9%p 급등한 수치다. 2026.08.20. kg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