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10·15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시장이 '거래량'과 '가격'에 따라 분리되는 이중 구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대출 한도를 최대로 받을 수 있는 15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는 것에 따른 현상으로 분석된다.
2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0·15 대책 영향이 본격화한 지난해 11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3373건, 12월에는 이보다 35% 증가한 4555건으로 집계됐다. 반면, 아파트 평균 거래금액은 11월 13억855만원에서 12월 10억7733만원으로 하락했다.
사진은 23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서울시내 아파트가 보이고 있다. 2026.01.23. bluesod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