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작년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 1% 육박

기사등록 2025/12/22 15:54:21

[서울=뉴시스] 지난해 개인사업자 평균 대출이 2년째 감소했지만 경기 부진으로 연체율은 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매출액 규모가 작은 소상공인 층에서 연체율이 크게 높아졌다. 평균대출 3000만원 미만 개인사업자의 연체율은 2023년 1.28%에서 2.03%로 급등했다. 3000만~5000만원(0.59→0.78%), 5000만~1억원(0.57→0.71%), 1억~1억5000만원(0.46→0.61%), 1억5000만~3억원(0.41→0.64%), 3억~5억원(0.35→0.41%), 5억~10억원(0.30→0.40%), 10억원 이상(0.22→0.28%) 등 매출 전 구간에서 연체율이 상승했다. 산업별로 보면 건설업(1.42→1.92%)의 연체율이 가장 높았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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