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1조원 ESS 2차전, 국산화보다 ‘화재 안전성’

기사등록 2025/12/18 09:47:16

[서울=뉴시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달 27일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을 개설하고, 총 540MW 규모의 ESS 발전사업자를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평가 비중은 가격과 비가격을 50대 50으로 조정했으며, 화재 안전성과 공급망 안정성 관련 항목을 강화했다. 입찰은 내년 1월 16일까지 진행한다. ESS는 전기차(EV)와 달리 10년 이상 장기간 상시 운전하는 설비로, 순간 출력이나 에너지 밀도보다 장주기·장시간 운전 시 안정성이 핵심 요소로 꼽힌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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