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앞으로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은 소요자금의 최대 10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핵심광물·에너지 분야에는 2500억원 규모 전용펀드가 새로 조성돼 해외 자원개발과 수입선 다변화 지원이 확대되고, 재무제표 중심의 심사체계도 개선돼 중소·중견기업의 자금 운용이 한층 원활해진다.
특히 공급망 중요도에 따라 최대 2.3%포인트(p)의 금리우대가 적용되고, 수출입은행의 기금 출연을 허용하는 법·제도 개선도 병행된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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