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가을 궁중문화축전의 일환으로 열린 준명당 어린이 학교에서 참가한 어린이들이 한복을 입고 궁을 걸어보고 있다.
준명당은 고종의 딸 덕혜옹주가 교육을 받았던 장소로, 이 곳에서 덕혜옹주가 배웠던 내용들을 '상황극'으로 보여준다. 상황극에는 고종, 덕혜옹주, 보모 상궁 3명이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궁중 예절, 전통 공예 등을 보여준다. 2025.10.11. park769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