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시상대 오른 김하윤과 이현지

기사등록 2025/06/20 07:49:35 최종수정 2025/06/20 07:59:19

[부다페스트=AP/뉴시스] 김하윤(5위, 왼쪽 두 번째)과 이현지(오른쪽 두 번째)가 19일(현지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퍼프 라슬로 부다페스트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78㎏ 이상급 시상대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하윤은 결승에서 아라이 마오(7위·일본)를 반칙승으로 꺾고 한국 여자 중량급으로는 34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현지는 패자부활전에서 마릿 캄프스(9위·네덜란드)를 한판으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