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투자자 1800만 명 시대

기사등록 2025/04/22 12:11:41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100조원을 넘어섰다. 한국은행 2024년도 지급결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가상자산 투자자 수는 1825만 명, 예치금은 10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보유금액은 지난해 10월 58조원에서 11월 102조6000억원으로 2배 가까이 불어났으며 12월에도 104조1000억원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22일 서울 강남구 소재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고객센터 내 시황판에서 비트코인 등 가산자산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2025.04.22. mangust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