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받아 돌아가는 팔레스타인 난민 어린이들

기사등록 2025/04/11 08:50:26

[자발리아=신화/뉴시스] 10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 난민캠프에서 팔레스타인 난민 어린이들이 급수 트럭에서 물을 받아 돌아가고 있다.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가자지구 전역 난민 보호소에서 심각한 식수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물 부족과 함께 청소용품 부재, 가축과의 공동 거주로 공중보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지난 3월 한 달간 가자지구 가구 3분의 1 이상이 이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