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시간 교육봉사' 서울대생, 졸업식 대표 연설

기사등록 2025/02/26 15:54:32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재학 기간 동안 공헌활동을 지속해온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장세원 씨가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에서 열린 제79회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 대표인사를 하고 있다.

 장세원 씨는 지체 장애를 극복하고 영어교육과 정보문화학을 복수전공했으며, 대학 시절 청소년 대상 멘토링,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어 교실 등 교육 봉사를 꾸준히 이어왔다. 총 봉사 시간은 350시간에 이른다. 2025.02.26. bluesod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