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 적힌 최고(最古) 석판, 경매가 28억 원 예상

기사등록 2024/12/10 12:28:56


[뉴욕=AP/뉴시스] 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소더비에서 유대교 유물 전문가 샤론 리버먼 민츠가 십계명이 쓰인 석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석판은 약 1500년 전 로마-비잔틴 제국 시기의 것으로 십계명 석판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무게 약 52㎏, 길이 약 61㎝에 달한다. 1913년 이스라엘 남부에서 철로 공사 중 발굴된 이 석판은 오는 18일 경매에 나올 예정으로 낙찰가는 200만 달러(약 28억 원)로 예상된다. 20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