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 꺾고 팬들에게 인사하는 고프

기사등록 2024/11/09 08:55:19

[리야드=AP/뉴시스] 코코 고프(3위·미국)가 8일(현지시각)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2024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파이널스 단식 4강전에서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를 꺾은 후 퇴장하며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고프가 2-0(7-6 6-3)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라 정친원(7위·중국)과 우승을 다툰다. 고프가 우승하면 2004년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 이후 이 대회 최연소 단식 우승자가 된다. 2024.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