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야당 "총선 승리 도둑맞았다" 결과 불복 선언

기사등록 2024/10/27 10:37:22

[트빌리시(조지아)=AP/뉴시스]조지아 총선이 끝난 27일 새벽 수도 트빌리시에서 '변화를 위한 연합' 지도자 니카 그바라미아(가운데)가 또다른 지도자 엘렌 코슈타리아(왼쪽) 및 나나 말라슈키아(오른쪽)와 함께 언론에 이야기하고 있다. 조지아 야당은 27일 하루 전 치러진 총선에서 집권 '조지아의 꿈'당이 앞섰다는 선거 결과 발표에 이의를 제기하며 야당의 승리가 도둑맞았다고 비난했다. 2024.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