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시스] 고범준 기자 = 8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홍유릉에서 열린 2024 국가유산 조선왕릉축전 '미리보는 조선왕릉축전'에서 신들의 정원 초라니의 맞이, 왕과 왕비의 혼령, 석물이 등장하는 창극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가유산 조선왕릉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기획된 대표적인 왕릉 활용 행사로 오는 10월 11일 홍릉-유릉에서 개막제를 시작으로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조선왕릉 5곳(홍릉-유릉, 동구릉, 광릉, 사릉, 영릉)에서 개최한다. 2024.10.09. bjk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