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년 6개월 동안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적발액이 750억원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 액수 기준으로는 급여성 경비가 336억원(37.71%)로 가장 많았다. 사망자·퇴사자에 인건비 지급 등 급여를 부당하게 집행한 경우다. 특히 지난해만 3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41배 넘게 급증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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