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연장 10회 말 '빅이닝' 짜릿한 역전승

기사등록 2024/06/25 13:50:48


[샌디에이고=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왼쪽)이 24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 연장 10회 초 수비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3-6으로 뒤진 10회 말 만루 상황에 터진 주릭슨 프로파의 중전 2루타로 2루 주자였던 김하성까지 홈을 밟아 7-6 역전승을 거뒀다. 20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