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1회 선원의 날인 21일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대학교 기숙사 앞에서 열린 '선원노련이 쏜다!' 행사에 참가한 박성용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 위원장이 해양대 재학생들에게 시원한 커피 등 다양한 음료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지난해 개정된 '선원법'에 따라 매년 6월 셋째 주 금요일을 법정기념일인 '선원의 날'로 제정됐으며, 이를 기념해 선원노련은 이날 전국 12개 항·포구 및 선원교육기관에서 땀 흘려 일하는 선원들과 선원이 되기 위해 교육 중인 예비 선원 등을 대상으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해 3000잔의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2024.06.21. yulnetphoto@newsis.com